캄보디아 선교사 선교보고


캄보디아에 기쁨을 주는 선교 이야기 정석훈, 최소영 선교사 5/18/2012 “너희가 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자는 그리스도로 옷입었느니라 너희는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종이나 자주자나 남자나 여자없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하나이니라” (갈라디아서 3:26-28) 아내 최소영 선교사가 암투병을 하면서 아내가 하던 집안 일 대부분을 내가 행하여야 했습니다. 아내를 위하여 모든 일을 감당하고자 했지만 내 안에 있는 남성의 문화는언제나 그동안 내가 생각하였던 여성의 문화를 내것으로 받아 드리는데 익숙하지 못했습니다. 밥하고 설겆이하고 반찬을 만들고 집안 청소하고 빨래하고 빨래를 정리하는일들이 나의 삶의 부분이 되기 위하여 날마다 나의 문화를 부서트리는 작업을 해야만 했습니다.거듭되는 실수와 부족함은 도리어 아내를 돕는것 보다 귀챦게 만들때도 있었습니다. 그런 과정속에서 어느날 내 스스로 아내가 행하던 일들을 “나도 여성이 된것 처럼” 행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때 떠오른 말씀이 “남자나 여자없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이니라” 입니다. 나는 아내의 아픔을 통해 진실로 하나가 되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그것은 “나”의 자아를 부서트리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부서지고 그리스도 예수가 내 안에서 살때비로서 나는 “한 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았습니다. 아내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요, 도움자입니다. 아내는 아픔을 통해 나를 변화시키는 진정한 도움자가 되었습니다. 나는 여기서 선교의 비밀을 깨달았습니다. 캄보디아에 기쁨을 주는 선교를 하기 위해서도 끊임없이 나를 깨트리는 작업을 날마다 행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부서지고, 그동안 내가 갖고 있었던 미국문화, 한국문화가 깨어져야만 진정한 예수님의 문화가 이땅에 뿌리를 내릴 수 있다고 나는 믿습니다. 지금 아내는 한국에 휴식차 나가 있습니다. 아내는 그곳에서 주님과 동행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나는 캄보디아 땅에서 진정한 도움자 되시는 성령님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그리스도 예수의 옷 입은자로살고 있습니다. 아내와 떨어져 있는 시간이 전에는 외로움이었지만 이제는 더욱 주님으로 충만한 시간을 보내는것 같습니다. 그러기에 음식을 만들고 집안 일 하면서도 주님과 함께 하는 기쁨을 누립니다. 나는 그 기쁨을 이땅에 나눌 것입니다. 그 기쁨의 이야기들을 여러분들에게도 나누기 원합니다. 캄보디아여, 주님을 찬양하여라! 지난 4월6일 부터 15일 까지 한국에서 온 처남 최덕신 전도사와 조카 최의선 과 함께 순회 찬양 전도 집회를 가졌습니다. 매일 무더위와 모기 그리고 탈진등과 함께 엄청난사탄의 영적 공격을 받았지만 우리들은 더욱 더 주님의 임재 가운데 성령으로 충만하여 가는 곳 마다 찬양 가운데 임하시는 주님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더구나 이번 집회에는 최소영 선교사와 두 아들 (의현, 의원) 그리고 처남 가족이 영적으로 강한 팀이 되어 주님을 찬양하게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매일 마다 고아원들, 선교사님들이 사역하시는 선교지에 방문하면서 나눈 교제들도 큰 은혜요 축복이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우리를 알고 있는 선교사님들 30여명을 초대하여 집에서 찬양으로 예배하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주님은 이날 영적으로 메마른 땅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선교사님들에게 하늘문을 여시며 위로와 치유와 소망을 주시는 엄청난 사랑을 베푸셨습니다. 할렐루야! 프놈펜 트마이 교회 이웃 선교사님 댁에서 예배드리던 교회는 여학생들 학사인 “은혜의 집”으로 옮겨 예배를 드립니다. 앞으로 주일학교와 방가 후 학교를 계획하고 장소는 비록 좁고 냉방 시설도 안되었지만 옮기게 되었지요. 거의 모든 학생들이 예수를 믿고 신앙 기본 훈련을 받지 못하였기 때문에 예배 후 “스타팅 포인트”라는 이름으로 하나님과 관계를 맺는신앙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이 훈련은 8주 과정으로 끝나면 세례를 받을 예정입니다. 교회는 지금 7월 30일을 교회 설립 감사 예배를 드릴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교회를 세우시는 주님께 감사하며 앞으로 주님이 세우실 교회 모습을 다섯 가지 믿음의눈으로 바라봅니다. 첫째는 예배 공동체 교회, 둘째는 선교 공동체 교회, 셋째는 교제 공동체 교회, 넷째는 제자 공동체 교회 그리고 다섯째는 섬김 공동체 교회의 모습입니다. 이런 교회를 세우시고 하시는 주님과 동역하는 축복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교회를 위한 동역자님들의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교회의 남학생들은 “평화의 집”이라는 학사에 살고 있습니다. 이 학사는 프놈펜 트마이 교회 전신인 “석산 교회”의 오준문 선교사님이 운영하고 계십니다. 선교사님은 믿음없이 대학 공부를 하기 위하여 프놈펜에 오는 학생들에게 학사를 제공하고 복음을 전하며 그곳에서 신앙 훈련을 잘 시켜 오셨습니다. 이제껏 그 학사출신 졸업생과 재학생들은 50 여명이 됩니다. 이제 선교사님은 라오스로 선교지로 옮기기 위해 9월 한국으로 돌아 가실 예정입니다. 그래서 “은혜의 집” 졸업생들과 학생들은 지금 선교사님이 떠나신 후에도 학사를 계속 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모금을 하고 있습니다.바람은 허술한 집이라도 사서 학생들이 부담없이 공부하며 계속 후배들을 받아 들이고 함께 스스로 신앙 훈련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캄보디아 학생들 스스로 자립하려는 의지를 격려하고 저들을 향한 주님의 손길이 함께 하길 간절히 바랍니다. 글로발 X 선교팀과 함께 미국 아틀란타에 위치한 노스포인트 교회는 우리를 파송한 교회입니다. 일년에 6-7 단기 선교팀이 캄보디아에 와서 고아들을 돕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5월 3일 부터 13일 까지 바탐방과 벤트민 체이 지역에 두 팀이 와서 고아원 시설을 건축하는 일을 섬겼습니다.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을 뻘뻘흘리며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선교팀원들을 볼 때 다시한번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저들은 변호사요, 사업가들이요, 전문직의 사람들인데 일부러 휴가를 내어 고아원 아이들을 사랑으로 섬기로 온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이구 동성으로 우리가 섬기는 것이 아니라 고아 아이들이 사랑으로 우리를 섬기고 축복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땀을 흘림을 통하여 그리고 고아 아이들과함께 있어줌을 통하여 참 행복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고 고백을 합니다. 나는 세 군대 고아원을 다니며 밤 마다 영화를 보여 주고, 조카 의선이는 작은 컨써트를 했습니다.프놈펜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 일년에 서너번 밖에 오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은 만날 때 마다 너무 너무 반가와 하며 포옹을 합니다. 그리고 헤어질때는 눈물을 흘리며 안 보일때 까지 손을 흔듭니다. 마지막 날 벤트민 체이 아이들은 우리를 울렸습니다. 한국말로 “당신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저들이 불러 주었기 때문입니다. 낮에는 막 노동을 하고 밤에는 아이들과 영화를 보고 또 장거리를 운전하며 다니는 피곤한 일정이었음도 불구하고 나는 주님께서 고아 아이들과 선교팀을 통해 주시는 엄청난사랑과 영적 충전을 축복으로 받고 돌아 왔습니다. 이번 선교팀이 왔을 때 미국 교회의 선교 후원팀에서 아이들을 위한 옷가지, 선교 자료들 그리고 잼, 스파케티등 미국 음식을 보내 주어 얼마나 감사했는지요. 선교는 어떤한 사람만 하는것이 아니라 모든 믿는 사람들이 함께 하는 것임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평화 고아원의 아이들 평화 고아원 아이들은 눈만 감아도 떠오르는 아이들 입니다. 또 평화의 집에 있는 대학생 아이들도 사랑하는 제자들입니다. 점점 영어 실력도 늘어가고 또 아이들이 기쁨과감사로 지내는 것을 볼 때 마다 하나님께 감사 드립니다. 불과 일년 전만 해도 먹을 식량이 없어서 아이들이 힘들어 했는데 참새 한 마리도 돌 보시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얼마나 평화 고아원 아이들을 사랑하시는 지요! 나는 저들을 볼 때 마다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봅니다. 미국에 계신 신나리 집사님께서 특별히 두 아이들을 올 해 부터 후원해 주시기 시작합니다. 매달 한 아이들에게 $30 씩 후원하면 저들이 먹고 공부하는 것을 고등학교 까지 다닐 수 있습니다. 그곳에 있는 75명의 아이들 모두가 돌보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였으면 합니다. 지난 번에도 말씀 드렸듯이 나는 저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공부 할 수 있는 땅과 건물을 달라고 하나님께 때를 쓰고 있습니다. 언제 일지모르지만 저들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 주실 줄 믿고 기도만 합니다. 가족 이야기 앞에서 말했듯이 지금 아내 최소영 선교사는 한국에 머물르고 있습니다. 예정은 9월 초 까지 그곳에 있고자 합니다. 이곳에서 떠날 때 더위 때문에 몸이 안 좋았었는데 지금은 많이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아내는 지금 아버님이 노환으로 건강이 안 좋으셔서 아버님을 돌보고 있습니다. 부모님께 효도하고자 하는 아내의 마음을 주님이 받으셔서아내도 완전히 회복되고 또 아버님도 주님 앞에 가실 준비 잘 하실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내가 없는 서너달 동안 이곳 캄보디아는 무척 바쁠것 같습니다. 교회와 선교팀, 그리고 선교 훈련을 위해 온 봉사자들, 몇 군데 교회 개척을 위한 준비 작업들을 해야 하기때문입니다. 나의 건강과 사역을 위해서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막내 의원이가 고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선교지에 와서 많은 고생을 했지만 그 과정을 통해 영적으로 많이 성숙되어지고, 하나님을 체험하며 살 고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의원이는 미국에 가서 대학을 공부하기 전 주님을 더 확실히 체험하고 주님을 따르는 훈련을 받고자 예수 전도단 훈련 과정을 필리핀에서 받을 예정입니다. 둘째 의현은 지금 이곳에서 선교사님들 자녀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주님의 사랑안에서 변화되여 지고 성숙해 가는 것을 보면서 의현이가 주님의 사랑으로 아이들을 돌 보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의현은 8월 다시 학교로 돌아 갈 예정입니다. 주님의 부르심을 따라 한 발 자국씩 믿음의 발 을 내 딛고 있는 의현이의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첫째 의찬은 훌러 신학 대학원 목회학 과정을 6월 졸업합니다. 지금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영어권 교회에서 전임 사역자로 사역도 합니다. 아내와 함께 교회를 섬기는 모습이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이제 곧 목회자로서 많은 젊은이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사역을 하게 될 줄 믿습니다. 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의 관심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또 기도! 기도! 기도! 를 거듭 부탁 드립니다. 그 기도의 힘이 얼마나 큰힘이 되는지요! 또 주님께서 동역자님들의 기도를 통하여 이땅에 기쁨을 주는 사역을 일으키고 계심을 믿습니다. 최 소영 선교사를 위하여 프놈펜 트마이 교회를 위하여 석산 하우스를 위하여. 평화 고아원 땅과 건물을 위하여 그리고 저와 의원, 의현, 의찬을 위하여 중보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사랑과 축복을 드리며 정 석훈, 최소영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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