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7일 갈릴리호수 북단에서 언덕을 따라 오르면 골란고원이 펼쳐지고 지금은 우기라 풀도 많고
소떼도많고 계곡아래 동네에는 농사도 짓는다.골란고원은 1 차 대전후
시리아영토로 요새화 못지않게 갈릴리 호수의 물을 말리는 수로 변경 작업을 시도했고 이스라엘은 6일 전쟁때
골란고원의 상당부분을 점령하여 그들의 생존이 달린 요단강 물 줄기를 찿았다.베드로가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라 는 위대한 신앙고백을 한 가아샤라 빌립보는 레바논과 시리아의 국경선이되는
최북단 헬몬산 자락에 위치한다.”헬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림같도다”(시133)란 다윗왕의 시처럼 헬몬산(높이 2814m, 백두산 2800m)은 만년설이 쌓여있고 눈이녹아 스며들어 주위의 산줄기에서 샘물이 넘쳐나 요단당의
원천이된다.짙은 안개로 정산은 볼수 없었고 이곳은 그리스의 삼림신인 Pan 신전이 있던곳으로 유명하다.부근에 중동의 나이아가라라는 제주도의 박연폭포 만한 바니아스폭포가있다.근처에 있는 텔단(Tel Dan) 으로 이동 하여 단지파가 제비뽑아 얻은 땅이 부족하였고 그땅
아모리 족속을 이기지 못하여 북쪽의 라이스와 레센을 점령하여 단지파의 성읍이 된곳이다.아브라함이 조카를 찿아
단을 지났다하고 북왕국 여로보암때 금송아지를 만들어 벧엘과 단에 우상신을 세웠던 터와 제단자리가 남아있다.
성전터에서 작은 세개의 비문 조각에 다윗왕조 라는
글씨가 나와 고고학적으로 구약성경의 증거를 발견한 곳이고 보아스가 롯에대한 기업을 물은 재판장과 같은 성문 입구도 있다. 성곽 유적지를 지나 수목이 우거진 밀림지대 같은 오솔길에 접어든다. 네게브사막과 유다광야를
지나 왔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는다. 젖 과 꿀이 나오는 땅에 딱 맞는 곳인데 물질의 풍요는 탐욕의 우상숭배로 단지파는 사라졌다.
산 줄기 여기
저기서 샘물이 흘러 질퍽한 돌길을 지나 요단강의 근원이 되는 단 샘에 도착했다.
에스겔 47장에서 스며 나온 물이 점점 많아져서 사람이 건너지 못할 강이라 하더니 Dan의 샘물은
땅속과 바위사이에서
콸콸 쏟아져 나와 금시 시냇물이된다.Dan 숲의 길은 생명수의 시원한 길이다. 중동에서 가장 큰 샘이라 한다. 그다음 순례지역은 예수님 본 동네라는 가버나움 (Capernaum)
예수님 공생애기간 20개월정도 머물며 제자를 부르고 소외된 계층 병든 사람들을 치유해 주셨다. 나흠선지자 와 베드로의
고향이다. 가버나움회당은 이층을 받쳐준
잔해가 남이있고 한줄로 드문드문 세워진 화려한 장식을 한 돌기둥이 남아있다.예루살렘 방향으로 건축되었다고
한다.이어서
갈릴리 해변의
식당으로 가서 이 지방의 명물인 튀긴 베드로 고기를 맛있게 먹었다. 이로서 이스라엘 순례는 종료되었다.
80% 가 유대교인 이스라엘 오직 3%만 기독교인 이라니 만일 그들이
2000 여년간 나라를 유지했더라면 지금의 그 많은 교회가 세워졌을까 생각하게된다 . AD 313 년 동로마제국의
콘스탄틴누스황제때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이래 황제의 어머니 헬레나에 의해 4 개의 교회가 세워졌고 그 이외의 많은 교회들은 이스라엘 국가가
세워지기 전에 설립된 것이다.아직도 그들은 갈릴리에서 선지자가 나올수 없다 여길것이고 임마누엘을 기나릴 것이다.국경 까지는 1 시간 거리 벳산 국경을 통해 요르단의 수도인 암만에 위치한 호텔 도착하여 휴식하다.
성경의 땅 요르단은 구약시대때 갈릴리바다
동북쪽은 골란(바산)지방이고,요단 동쪽은 길로앗, 암몬이요,사해 동쪽은 암몬, 남방(네게브) 동쪽은 에돔(세일)이라 불렀다.한국의 1/2 면적의 고원지대에 위치한 작은 나라로 국토의
75%가 사막과 불모의 산으로 광물자원이 주산업이다.친 서방적이며 국민소득은 적어도
정치적으로 안정된 나라며 2차 대전후 1946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왕국이다. 80년대에는 한국의 건설 업체가 많이 진출하여 도로건설과 도시의 많은 건물을 건축을 하였다고한다.
2월8일 느보산 가기전
므리바에 있는
모세의샘에 들렸다.집을지어 샘을 보호하고 있으며 일년 12달 마르지 않는 샘으로 이 지역의 식수원이란다.뒷쪽에 모세가 지팡이로 바위를 쳐서 샘물이 나왔다는
기념돌도 있다.이어서 해발 835m의 느보산은 출애굽 여정의 마지막
기착지로 40년 광야생활을 마치고 약속의 땅 가나안을 바라보며 모세가 생을 마감한곳이다(신34:1-5).느보산 모세기념교회 앞 전망대에서 살펴보면 모압평야가 펼쳐지고 사해와 여리고지역이
보인다.여리고까지는 27 km (16 mile) 정도 정말 코 앞이다.
전망대 꼭대기에는 이탈리아 조각가 지오비니 판토니의작품인
인류구원 싱징인 십자가에
모세가 시내광야에서
뱀에물려 죽게돤 자를 살리기위해 만든 놋뱀이 감겨있는 조각이 있다. 성경에 자주 나오는40
이라는 숫자, 모세의 시내산 40일체류,40년 광야생활,40일간 가나안정탐,40일 예수님의 유다광야의 금식기도 등등 무슨 의미일까 내내 생각 나게한다.
이어서비잔틴 시대의 중심도시
마다바로 이동했다.St,George’s
map church.에는 가장 오래된 고대 근동 지역의 모자이크 지도가 있다.이
지도에는 AD 565 년 예루살렘 교회가 그려져 있다. 대지진후 재건되었다하나
아직도 보수 작업을 하고있다.다윗왕때 메드바에서의 전쟁(대상10:7)기록이 있는 곳이다. 이어서
영화 ‘인디아나 죤스,아라비안 로렌스’ 로 유명 명소로 알려진 거대한 무덤도시 페트라(PETRA) 를 3시간 걸려 도착했다.6-7 세기때 발생한 대지진때 도시를 삼켜 사장되였던곳인데 배두인족속 사이의 전설을 토대로 페허속에서 발굴된 나바타인(Nabataeans)의 2000년 넘은 고대도시로 장미빛 같은 붉은 장미 도시라고도 부르며 사막에 이러한 도시가 있었다니 정말 놀랄만하다.
다양한 색갈의
사암(Sandstone,대리석일종)으로 이루어진 거대한 바위틈새로 좁고 깊은
골짜기를
1km 넘게 걸어 들어가면 웅대한 궁전이 보인다.헬레니즘 양식의 건물 정면은 거대한 암벽을 파서 만든
것으로 복도도있고 방들도있다.이39m 높이의 알카즈네(Al Khazneh,보물창고라는
뜻)는 큰바위산을 위에서 부터 조각해서 내려 왔다는 발자국 표시가 있는 가장 멋있는 건축물이다.
그 주위에 널려있는
광장에는 돌로
깍아 만든 노천 극장도있고 온수목용탕, 상수도 시설의 유적이 남아있다.거대한
돌 건물이
궁전 아니면
신전 혹은 무덤일수도 있단다. 거대한 암벽이라도 사석(sandstone)이라 잘 파진다고 한다.
그 당시에는
내세를 굉장히 중요시하여 영원히 신들과 함께 거할것 이란 망상속에 무덤에 애착을 가졌던것 같다.이곳은 에돔 족속이 살다가 유다 왕국이 망하는 틈을 타서 가나안 땅으로 이동하자 사우디아라비아족 나바트족이 이주하여 건설된 도시다 . 한때는 실크로드의
길목으로 수많은 대상들이 상업의 요충지로 번창하였으나 무역의 쇠퇴함으로 폐허가 되어 잊어진 곳이다.
지금은 모세가
지나갔다는 무사와디(모세의계곡)와 모세의샘이라 불리는
우물이 여러곳에 있어
순례자 들이 모이는 곳이다.현재는 베두인족 마을이고 50% 이상이 관광이 주요 수입원 이란다.
유목민인 베두인족은 더울때는 텐트에 살지만 폭설이 오면 자기의
주택으로 들어간다고한다.문명을 외면하는 유목민이 아니라 떠돌이가 몸에베어 가만히 한곳에 머물수가 없는가보다.
페트라는 UNESCO 7 WONDERS라는데 전부 볼려면
3 일 걸린다고 한다.
PETRA 를 마지막으로 성지순례는 종결되었다.
출애굽경로와 예수님 구속사의 역사 현장을 2000여년 후의 흔적으로 다 소화 하기에는 너무 부족한 내 자신을 보게되었고 천년 살것처럼 배우고 내일 죽을것
처럼 살라
했던 어느 현인의 말과 같이 다시 차근차근 열심히 적었던 순례일지를 떠올리며 말씀의 참뜻을 이해 하도록 새로운 마음으로 성경을 읽어야 될것 같다.
무사히 건강하게
순례를 마칠수 있도록 인도하신 주님 은혜 감사합니다.

가이샤라빌립보,수많은 샘에서 터져나온 샘물

느보산에서 본 모압평야 저 끝에 여리고 도시가 보인다

느보산 꼭대기에 있는 십자가와 놋뱀

페트라 의 알 카즈네 신전

페트라의 보석같은 사암,누구의 집인지 혹은 무덤인지 잠깐 실례

페트라 계곡 속으로 사람이 스며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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