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허정열
- 조회 : 1,187
- 13-01-02 10:14
진정한 여행
-나짐 히크메트- /터키의 시인 (1902-1963)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씌어지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려지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않은 날들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해되지 않았고
가장 먼 여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불멸의 춤은 아직 추어지지 않았으며
가장 빛나는 별은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무었을 해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 비로소 진정한 무었인가를 할 수 있다.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더 이상 알 수 없을 때
그때가 비로소 진정한 여행의 시작이다.
막연한 장미빛 희망만 가지고 살아내기엔 만만치 않을 것만 같은 2013년 새해입니다.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상거가 이천 규빗쯤 되게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여호수아 3:4)
어제는 History, 내일은 Mystery, 오늘은 Present (선물)입니다. 하나님 말씀의 인도하심을 따라 한 번도 살아보지 못한 2013년을 매일 매일 승리하며 살아드리는 우리 안디옥 식구들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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