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박일미
- 조회 : 1,360
- 13-01-11 15:06
맛은 내지만 형체는 없어지는 음식속의 소금같은 저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임마누엘!!!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말없이 마음이 통하고 그래서 말없이 서로의 일을 챙겨서 도와주고그래서 늘 서로 고맙게 생각하고 그런 사이였으면 좋겠습니다.방풍림 처럼 바람을 막아 주지만 바람을 막아 주고는 그자리에 늘 그대로 서 있는 나무처럼 그대와 나도그렇게 있으면 좋겠습니다.물이 맑아서 산 그림자를 깊게 안고있고 산이 높아서 물을 늘 깊고 푸르게 만들어주듯이그렇게 함께 있으면 좋겠습니다.산과 물이 억지로 섞여 있으려 하지않고 산은 산대로 있고 물은 물대로 거기 있지만그래서 서로 아름다운 풍경이 되듯그렇게 있을수 있다면 좋겠습니다우리 서로 서있는 그 자리에서 사랑하며 살기를 원합니다. 도 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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